붉은 별은 다시 떠오르는가
2009.03.18 by 최규화21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는가(2/2)
2009.03.16 by 최규화21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는가(1/2)
당신은 동정할 자격이 있나
2009.03.12 by 최규화21
한 세기의 삽질로 묻어 버린 것들
2009.02.16 by 최규화21
억센 주먹으로, 잔잔한 손길로
2009.01.12 by 최규화21
붉은 별은 다시 떠오르는가 ―《중국의 붉은 별》(애드가 스노우 씀, 신홍범 옮김, 도서출판 두레, 1985)을 읽고 ― 너무 늦었다. 아무리 이 책이 꽤 오랜 시간 이른바 ‘빨간 책’으로 묶여 있었다 하더라도, 진작부터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스스로 기회를 만들지 못했..
긴 글/리뷰 2009. 3. 18. 09:36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는가(2/2) ―《총칼을 거두고 평화를 그려라》(박홍규, 아트북스, 2003)를 읽고 ― 애국주의와 이분법 저자는 이 책의 ‘여는 글’에서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사상적 바탕이 되었던 애국주의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애국의 진정한 의미는 조국의 어떤 점을, 왜 사랑해야..
긴 글/리뷰 2009. 3. 16. 18:07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는가(1/2) ―《총칼을 거두고 평화를 그려라》(박홍규, 아트북스, 2003)를 읽고 ― 17세기의 칼로부터 20세기의 에로까지, 반전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남긴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반전과 평화의 미술’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러기에 이 책은 ..
긴 글/리뷰 2009. 3. 16. 18:06
당신은 동정할 자격이 있나 ― 임영선 개인전 '지상에서(ON THE EARTH)'를 보고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미술 전시회를 소개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임영선 개인전을 알리는 포스터에 있던 한 아이 때문이었다. 검고 짧은 곱슬머리와 짙은 피부색의 얼굴을 포스터 전면 가득 채우고 있던 아이. 알 수 없는 눈..
긴 글/리뷰 2009. 3. 12. 12:44
<한 뼘 연극 감상> 한 세기의 삽질로 묻어 버린 것들 ― 연극 <삽질> 지난달 7일, 연극 <삽질>(극, 연출 최철)을 보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혜화동 1번지’를 찾았다. <삽질>은 2005년 1월 창단 공연을 무대에 올린 문화창작집단 ‘날’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날 70석 남짓한 객석은 ..
긴 글/리뷰 2009. 2. 16. 13:16
<한 뼘 공연 리뷰> 억센 주먹으로, 잔잔한 손길로 작은나무 수요음악회 ― 백자(우리나라) 2009년의 첫 번째 수요일인 1월 7일, 민중가요 노래패 ‘우리나라’의 싱어송라이터인 ‘백자’의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작은나무’ 카페를 찾았다. 1999년에 결성된 후 한결같이 투쟁하는 ..
긴 글/리뷰 2009. 1. 1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