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8 강연 및 방송 이력(2026. 10. 현재) [강연 이력]2026. 10. 1. 모두의 인문학 -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의(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2026. 9. 18. 모두의 인문학 - 함께배움장애인야학 강의(함께배움장애인야학)2026. 9. 12. 일하는청년책방 북토크(평화와자치를열어가는부천연대)2026. 8. 5. ~ 12. 느티나무 동네기록학교 '기록하는 마음' 강의(느티나무재단)2026. 8. 6. 부천 청소년 글쓰기캠프 강의(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 세움)2026. 7. 6. 함평여자중학교 민주시민교육(함평여중)2026. 6. 7. 특성화고 기자단 강의(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2026. 6. 2. ~ 9. 29. 성북 청년 구술생애사 프로젝트(우리들의성장이야기) 2026. 5. 28. 뜰작 북토크(뜰안에작은나무작은도서관)2026. 4. 2.. 2026. 10. 2. ‘캠핑장에 갇힌 공익신고자’가 제주도 바다로 떠난 이유 [육아정책연구소의 수상한 시절] “이 계란찜은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2023년 1월에 쓴 기사의 첫 문장이다. 그 겨울, 영평천이 내려다보이는 경기 포천시의 한 캠핑장으로 ‘캠핑장에 갇힌 공익신고자’ 최홍범(53)을 만나러 갔다. 단출한 점심 밥상에 손수 만든 계란찜 뚝배기를 올려놓으며 그가 한 말. 그 말이 오늘을 위한 ‘복선’이었을까. 3년 반이 흐른 지금, 나는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역시나 그를 만나러 간다. 이번에도 그가 차려주는 밥 한 끼를 얻어먹을 생각이지만, 그를 만날 곳은 더 이상 캠핑장이 아니다.3년 반 전 겨울, 캠핑장에서 만난 육아정책연구소 공익신고자 최홍범 ⓒ셜록 제주공항에서 급행버스로 1시간 20분. 다시 버스를 갈아탔다. ‘효돈’이란 목적지 이름이 낯설지가 않다. 어디서 들어봤더라. 아, 겨울에 먹.. 2026. 9. 29. 국민은 지방의원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공무원만 죽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정말 화가 났던 순간이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만나기 위해 며칠간 연락을 한 뒤였습니다. 의회로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에야 ‘홍보팀을 통하라’는 짧은 답이 돌아왔습니다. 홍보팀을 통해 어렵사리 듣게 된 ‘공식’ 입장 역시 짤막했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언론 인터뷰는 응할 수 없습니다.” 유족의 뜻이라뇨. 그 단어를 여기서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잠시 말문이 막혔습니다.지난 12일 경기도의회로 김진경 의장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김 의장은 “홍보팀을 통하라”는 말만 남기고 수행 직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자리를 떠났다. ⓒ셜록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한 때가 2024년 12월. ‘항공료 부풀리기’ 등에 대해 수.. 2026. 9. 29. 항공료 부풀려 유럽 간 도의원들… 사과는 “선거 끝나고” [공무원만 죽었다] “사과해야 될 일 있으면 해야죠. 지금 선거 중이고, 당선되느냐 마느냐 절박해요. 선거 끝나고 나면은, 예, 사과하라면 뭐, 하죠. 선거 끝나고 (의원들과) 한번 또 협의해서 할게요.” 의원님의 목소리는 정말 절박한 듯, 아니면 그저 급박한 듯 들렸다. 알쏭달쏭한 그의 말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거였다. 두 번이나 강조한 다섯 글자, “선거 끝나고”. 잘못을 아주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사과는 ‘나중에’ ‘조건을 갖춰서’ 하겠다는 말. 잘못한 게 없어서 사과하지 않겠다는 말보다 더 이상하게 들렸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유럽 국외출장비를 ‘뻥튀기’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남도의원들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아, 이제 ‘의혹’이라 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겠다. 국외출장비 문제로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자, 의.. 2026. 9. 29. 국외출장비 환수는 외면… “유족의 뜻” 뒤에 숨은 의회 [공무원만 죽었다]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치기 전부터 본회의장 문 앞에는 남자 직원 몇몇이 어느새 자리를 잡고 섰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거듭된 인터뷰 요청에 일절 응하지 않던 그에게 ‘의회로 만나러 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였다. 본회의가 끝났다. 김 의장이 나오자마자, 문 앞에 대기하던 수행 직원들이 그를 경호하듯 둘러쌌다. 기자가 김 의장에게 인사를 건네자마자 돌아온 말.“언론홍보팀하고 얘기를 (하세요).” 그는 잰걸음으로 앞만 보며 걸었다. 이미 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잡아두고 있었다. 김 의장은 열린 문으로 들어갔다. 수행 직원들도 좌우, 앞으로 그를 둘러싸고 함께 탔다. “(인터뷰 거절 이유가) 유가족 뜻이라고 얘기하던데, 그럼 국민들은 부풀려진 예산으로 국외출장을.. 2026. 9. 29. 공무원만 죽었다, 의원들은 ‘조용히’ 또 선거에 나왔다 [공무원만 죽었다] “사과할 부분이 뭡니까? 돌아가신 건 안타깝지만, 의원이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의원님의 목소리는 정중했지만 이야기는 냉정했다. 짧은 통화는 그렇게 끝났다.“지금 정신없어요. 선거 이후에 전화 주세요.” 또 다른 의원님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이유로 통화를 피했다. 이미 늦을 대로 늦어버린 한마디. 짧게는 4개월 전, 길게는 1년 반 전에 국민들이 들었어야 할 말을 아직도 듣지 못했다. 공무원만 죽었다. 의원들은 또 선거에 나왔다. 국민들은 그들이 누군지 몰랐다. 그리고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다.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경기도의회. 의석 수 156석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지방의회다. ⓒ셜록 사건의 배경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국외출장’ 문제가 있다. 권익위는 2024년 12월, ‘지방의회 국외출.. 2026. 9. 29. [강연 사진] 일하는청년책방 북토크 2026년 9월 12일 경기 부천시 상동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일하는청년책방 북토크 (평화와자치를열어가는부천연대) *부지직 공개방송 라이브https://www.youtube.com/live/w9ScfY4W_6s?si=Hr4udp_OgP1dQa6R&t=2160 2026. 9. 17. [강연 사진] 특성화고 기자단 강의 2026년 6월 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UIC SPACE 특성화고 기자단 강의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2026. 9. 17. 연대와 희망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사람, 신수연 [작은책이 만난 사람] 최근 한 고교야구 경기가 뜨거운 이슈가 됐다. 광주일고와 배재고의 경기. 배재고 선수들이 외친 구호가 광주민중항쟁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낳았다. 일파만파. 비판이 쇄도했고 협회는 징계를 결정했다. 배재고의 ‘눈물’ 사과와 광주일고의 용서까지 사태는 이어졌다. 이를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걱정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 하루이틀 된 걱정이 아니니까. 윤석열 무죄를 주장하는 ‘윤 어게인’ 집회나, 최근의 6․3지방선거 부정선거 논란에서도 ‘청년의 보수화’나 ‘교실의 극우화’ 이야기는 어김없이 따라나왔다. 그래서 이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조합원 다섯 명 중 한 명은 ‘고등학생’인 노조,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노조를 이끌고 있는 신수연(24)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위원장이다. 노조가 결성된 2018년에는.. 2026. 8. 18. [강연 사진] 느티나무 동네기록학교 강의 2026년 8월 5일/ 12일경기 용인시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느티나무재단 2026. 8. 13. [강연 사진] 부천 청소년 글쓰기 캠프 2026년 8월 6일부천시 상동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부천 청소년 글쓰기 캠프(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 세움) 2026. 8. 7. [강연 사진] 함평여중 민주시민교육 함평여자중학교 민주시민교육2026년 7월 6일광주전남 함평군 함평여중 2026. 7. 15. 이전 1 2 3 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