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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산책]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포스트 잡스' 5년차... 애플의 혁신을 묻는다 ![](http://bimage.interpark.com/milti/renewPark/evtboard/20160104133923278.jpg)
<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
저 : 유카리 이와타니 케인/ 역 : 이민아/ 출판사 : 알마/ 발행 : 2015년 12월 31일
팀 쿡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해를 맞은 애플. 매출 면에서는 오히려 스티브 잡스 시절을 능가하기도 하며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그걸로 충분할까? 이 책은 스티브 잡스 임기 마지막 3년과 팀 쿡 취임 초반을 다룬 기록이다. 저자 유카리 이와타니 케인은 스티브 잡스 임기 마지막 3년 동안 월스트리트저널 소속으로 애플을 담당한 IT 저널리스트. 그는 애플의 현재와 미래에 관련된 이슈들을 짚으며 핵심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잡스 없이 혁신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팀 쿡은 압도적 전임자를 지워내고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할 수 있을까?’ 상징적 기업이 혁신적인 리더를 잃었을 때 직면하는 위기와 기회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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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저 : 김지헌, 이형일/ 출판사 : 도서출판북스톤/ 발행 : 2015년 12월 21일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는 ‘Day 1’이기에, 우리의 전략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마존닷컴 CEO 제프 베조스가 2014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는 기업공개를 단행한 1997년부터 해마다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 실적을 보고하면서, 매번 1997년의 첫 편지를 첨부하고 있다. 이 책은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토대로, 아마존이 ‘고객중심주의’와 ‘장기적 관점’의 원칙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지켜왔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제프 베조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공개서한을 번역 소개할 수 있도록 승인을 얻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서한의 핵심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대화 형식으로 풀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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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트렌드 2016>
저 : 박영웅, 임희윤, 엄동진, 김윤하/ 출판사 : 마리북스/ 발행 : 2015년 12월 30일
한류라는 이름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 세계 음악 시장의 변덕스러운 소비층을 사로잡아 세계적인 흐름을 만들고 있는 K-POP은 최고의 트렌드 세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출발점은 K-POP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시켜나가고 있는 업계 사람들의 방식을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이 책은 대중음악 칼럼니스트, 기자, 음악평론가 등 K-POP과 가까이서 호흡해온 저자들이 업계의 이모저모를 담아낸 전망서이자 분석서다. YG 양현석 대표, JYP 박진영 대표, SM 이성수 프로듀싱 본부장, CJ E&M 안석준 대표 등 K-POP의 다양한 파트에서 활동하는 권위자들의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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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유 증후군>
저 : 제임스 월먼/ 역 : 황금진/ 출판사 : 문학사상/ 발행 : 2015년 12월 28일
과도한 소유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최소한의 물건으로 최소한의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미니멀리스트의 방식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다른 차원의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체험주의자’가 되라는 것이다. 저널리스트이자 문화예측 전문가인 저자 제임스 월먼은 물리적 소유가 더 이상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체험과 관계 맺지 못한 과도한 소유는 조화로운 행복감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과소유 증후군’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물질적 소유가 아닌 개인과 관계를 맺은 ‘체험’에서 비롯되며, 소비 역시 물질적 소비가 아닌 체험적 소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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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한비동행>
저 : 김우성, 신동은, 고강섭, 김효태, 정명수/ 출판사 : 책보세/ 발행 : 2015년 12월 22일
텔레비전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다시 유행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청춘을 자처하는 ‘을’들 다섯이 모여 이 책을 통해 2200여 년 전 사상가 한비자에게 응답을 구했다. 그 응답을 모아서 풀고 다듬고 보태 엮은 것이 “우리시대 청춘들의 ‘한비자’ 활용법”이란 부제의 이 책이다. 저자들은 춘추전국시대 ‘백가쟁명’ 가운데 실체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진보적인 이념과 방책을 제시했던 ‘법가’에 주목했다. 시공을 초월하여 21세기 우리의 문제에 대해 응답해줄 조언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법치가 위기에 처하고 ‘을’들이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한비자는 좀 불편하고 아프겠지만 근본적인 처방전을 내놓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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