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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재벌의 막장드라마, 누가 끝낼 수 있을까

책소식/책 소개

by 최규화21 2015. 10.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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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북DB

[신간산책]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재벌의 막장드라마, 누가 끝낼 수 있을까

 


<경제민주화, 정치인에게 맡길 수 있을까>
저 : 최정표/ 출판사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발행일 : 2015년 10월 21일

“한국과 일본이 축구를 하면 한국을 응원하십니까?” 9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한 질문이다. 경영권 분쟁의 ‘막장드라마’를 찍은 재벌과, 수준에 걸맞은 ‘막장’ 질문으로 화답한 정치인. 30년 이상 재벌문제를 연구해온 저자 최정표 건국대 교수는 우리나라도 미국과 일본처럼 경제민주화만 이룬다면 곧바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경제민주화를 말하는 정치인들을 믿지 말라고 말한다. 재벌체제가 변하지 않고, 개혁의 열쇠를 쥔 정치인들이 결코 나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의 힘으로 이뤄내야 할 경제민주화의 ‘새 틀’에 대해 역설한다.

 


<허니버터칩의 비밀>
저 : 신정훈/ 출판사 : 알키/ 발행일 : 2015년 10월 13일

‘2014년 여름, 이 과자의 탄생 이후 대한민국은 ‘꿀맛’에 빠졌다. ‘감자칩은 짜다’는 고정관념을 깬 달콤한 감자칩, 허니버터칩. 이례적인 품귀현상과 함께 ‘허니버터크림’, ‘허니 비어’, ‘허니버터빌’ 등 전혀 무관한 업계에까지 허니버터 열풍은 번져나갔다. <허니버터칩의 비밀>은 단순한 히트상품을 넘어 하나의 사회현상이 된 허니버터칩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해태제과 대표인 저자는 허니버터칩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단계를 거쳤는지, 그들이 어떤 고민에 짓눌렸고 그 순간 무엇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는지 공개했다. 아울러 허니버터칩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낱낱이 밝혔다.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저 : 김순길, 정의창/ 출판사 : 가디언/ 발행일 : 2015년 10월 12일

‘돈 되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안목,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는 부동산 현장답사의 기술을 설파하는 책이다. 10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투자 성공 경험을 가진 저자들은, 책의 첫 장부터 끝장까지 ‘현장’에 돈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소 두세 군데를 들르는 기본적인 원칙을 비롯해 여럿이 가기보다는 혼자가 좋고, 자가용을 타고 가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상권의 흐름도 살펴야 하지만 상업배후지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등 자세한 현장답사의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초보 투자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과 사례가 담겨 있다.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
저 : 김지현 출판사 : 해냄출판사 발행일 : 2015년 10월 26일

표지에 적힌 카피가 남 얘기 같지 않았다. “월화수목금금금… 야근과 특근에 지친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한 오아시스 같은 책.” 오로지 야근만이 정답인 ‘하드워크’에서 벗어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다면!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의 저자는 스마트워크 분야의 국내 선구자인 ‘IT트렌드세터’ 김지현 SK플래닛 상무다. 그는 “스마트워크의 목표는 업무력 향상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스마트워크의 구체적 방법과 통찰을 소설 형식의 스토리로 펼쳐 보였다. 스마트워크 TF에 모인 네 명의 인물들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겪는 생생한 성장기를 5단계에 걸쳐 담았다.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토이 스토리>
저 : 쿨레인/ 출판사 : 이덴슬리벨/ 발행일 : 2015년 10월 20일

’아이의 감성(Kid)과 취향을 가진 어른(Adult)’을 의미하는 키덜트(Kidult) 문화. 키덜트 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5000억~70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매년 20~30%씩 성장 중이다. 국내 키덜트 산업의 기반은 아직 열악하지만 최근 몇몇 국내 아티스트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국내 피규어 시장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쿨레인(본명 이찬우)’이 있다.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토이 스토리>는 쿨레인의 오리지널 캐릭터 제작 스토리와 국내외 전시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수집가들에게는 작품의 제작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반가운 책이며, 피규어 아티스트의 길을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는 좋은 꿈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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