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새얼굴] 제일 눈에 띄는 책은 <강남좌파>(인물과사상사)입니다. '강남좌파'를 '가짜좌파'로 보는 사람도 있고 "강남에서 좌파 하는 게 어디냐"고 보는 사람도 있죠. '논쟁의 달인' 강준만답게 이런 시각들을 넘어서는 새로운 논쟁을 던져주네요.
[책동네새얼굴] 트위터리안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책, <트위터 만인보>(알렙)입니다. 대한민국를 들었다 놨다 하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여론과 실천의 보고인 트위터 세상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트위터의 힘과 실체를 제대로 알고 싶은 분은 꼭 읽어보시길!
[책동네새얼굴] 한국현대사의 '거인' 김대중 대통령의 2주기가 다가오네요. <김대중자서전>(삼인). 그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가 일생 동안 겪은 질곡은 누구에게나 '개인사' 이상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의 기억을 통해 우리를 돌아볼 기회.
[책동네새얼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죄가 되고 정신병이 되고 찬반토론의 주제가 되는 코미디 같은 세상. <브라보 게이 라이프>(나름북스)는 이런 세상에서 동성애자로 사는 이의 뜨거운 고백입니다. 우리의 옹졸함과 촌스러움을 돌아보게 하는 반가운 책.
[책동네새얼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영화는 바로 '내 인생'입니다. 그 속엔 다큐도 액션도 호러도 다 있죠. 한 시대를 뜨겁게 보내고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한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갈팡질팡하더라도 갈 만큼은 간다>(양철북)가 기대되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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