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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쓰는 140자 새 책 소개 - 7월 셋째 주

책소식/책 소개

by 최규화21 2011. 7.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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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새얼굴] 여러분은 식민지 조선을 어떻게 배웠나요?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독립운동가 이름과 사건 연도를 외우면서? 독립운동가도 친일파도 아닌 '보통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그 시대를 보여주는 귀한 책이 나왔네요. <검은 우산 아래에서>(산처럼).


‎[책동네 새얼굴] 세상 어디에서나 민주와 인권이 한 발짝씩 나아가는 순간에는 늘 순수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에이미 굿맨이 쓴 <미친 세상에 저항하기>(마티)는 바로 그런 역사의 전환점에 서 있던 '평범한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동네 새얼굴] '새만화책'이란 출판사를 아세요? 같은 이름의 잡지를 주로 내면서 만화와 인문학의 사이를 좁히기 위해 애쓰는 곳입니다. 새만화책에서 나온 단행본 <기형>. 인간의 환상과 욕망, 그리고 그것의 끝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만화책입니다.


‎[책동네 새얼굴] 4대강 곳곳에서 보가 터지고 둑이 무너지면서, 재앙의 징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의 주요 근거는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라는 것이었데요, 그 말이 얼마나 새빨간 거짓말인지 까발리는 책이 나왔네요. <4대강 X파일>(호미).


‎[책동네 새얼굴] 대한민국을 신나는 연대로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희망버스, 그걸 만들고 준비한 이들과 그걸 타고 김진숙을 만난 이들의 글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깔깔깔 희망의 버스>(후마니타스). 기획 열흘 만에 책이 나왔다니 역시 추진력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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