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서 이렇게 싸워 보겠어?
2011.02.18 by 최규화21
죽자, 여기서!
2011.01.21 by 최규화21
버스 현장에서 부는 바람
2010.12.16 by 최규화21
오늘부터 해고자가 아니라 복직 대기자입니다
2010.11.30 by 최규화21
통닭 한 마리의 행복
2010.10.26 by 최규화21
탄압을 넘어서 형벌입니다
2010.09.27 by 최규화21
물 위의 백조
2010.08.25 by 최규화21
홍익퀵서비스를 소개합니다
2010.07.22 by 최규화21
어디 가서 이렇게 싸워 보겠어?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최근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투쟁이 세상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데 그네들이 파업에 들어간 1월 3일, 똑같이 파업에 들어간 노동자들이 있었다. 한 달 파업 끝에 임금 인상과 휴가 보장 등을 약속받아 현장으로 돌아간 반가운 소..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1. 2. 18. 14:58
죽자, 여기서!(<작은책> 2011년 2월호)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살아온 이야기’에 연재되고 있는 황인오 선생의 글 덕분에 <작은책> 독자들에게 광산 노동자들의 삶은 멀지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황인오 선생의 글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30년 전의 이야기. 그 사이 수많은 광산들이 문을 ..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1. 1. 21. 17:26
버스 현장에서 부는 바람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올 한 해 동안 전국의 여러 일터에서 노동조합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애 썼지만, 그 가운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한 이들을 꼽으라면 나는 버스 노동자들을 꼽고 싶다. <작은책> 안건모 편집장이 버스기사 시절에 쓴 《거꾸..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12. 16. 15:28
오늘부터 해고자가 아니라 복직 대기자입니다!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작은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거짓말하지 않으면서도 즐겁고 희망찬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작은책>은 어둡고 우울하고 서글픈 이야기만 한다’고, ‘모르면 좋..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11. 30. 11:54
통닭 한 마리의 행복(<작은책> 2010년 11월호)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9차 하청 가족이에요.” 동희오토 해고자 주원 씨네 이야기다. 무슨 소린가 하니, 주원 씨가 2차 하청 노동자고 어머니는 청소 용역 2차 하청 노동자, 아버지는 한진중공업 5차 하청 노동자라서 합이 9차라는 것이다. 지금 ..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10. 26. 11:34
탄압을 넘어서 형벌입니다(<작은책> 2010년 10월호)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용역 깡패가 공장에도 있어요? 난 철거촌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출판사 일꾼들과 저녁을 먹다가 이번에 취재한 곳의 이야기를 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놀랄 수도 있겠다. 요즘은 파업 현장마다 거의 ..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9. 27. 11:07
물 위의 백조(<작은책> 2010년 9월호) 최규화/ <작은책> 편집부 예전에는 ‘일터 탐방’에서 주로 투쟁 사업장을 찾아갔다. 하지만 요즘은 꼭 투쟁 사업장이 아니라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터의 진실을 들려 줄 노동자들을 찾아다닌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어느 곳이나 하루하루가 싸움의 연속..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8. 25. 15:53
홍익퀵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몇 해 전에 퀵서비스 오토바이와 트럭이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본 적이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20미터쯤 튕겨 나갔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는지 꼼짝을 하지 않았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날 만큼 충격적이었다. ‘퀵서비스는 정말 위험한 일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사람..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7. 2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