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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산책] 노무현을 이으며 노무현을 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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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언니> 서명숙/ 문학동네/ 2017년 5월 18일 유신정권 시절 긴급조치 세대 대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실존인물 ‘천영초’에 대한 후배 서명숙의 기록.
[프롤로그 한 줄]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력과 정의감이 유독 강했던, 기자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과를 지원했던, 제가 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난 문장가였던 한 여자가 어떻게 시대를 감당하고 몸을 갈아서 민주화에 헌신했는가를, 그 폭압적인 야만의 시대에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일을 겪었는가를, 그 결과 어떻게 망가져갔는가를 증언하려고 합니다. [기자의 속마음] 이 책을 보고 생각나는 ‘언니’들이 몇 있다. 그들의 투쟁에 ‘기록’으로 대답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연호, 노무현/ 오마이북/ 2017년 5월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 인터뷰한 마지막 육성을 담은 책. 2007년 가을 3일 동안 청와대에서 나눈 마지막 대화. [개정판 서문 한 줄] 문재인 정권은 나라다운 나라와 적폐청산을 함께 외쳤던 촛불민심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동 정부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은 지켜드리지 못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지키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지키겠다’는 그 말의 참의미는 무엇일까? [기자의 속마음] 노무현은 문재인의 가장 밝은 빛이며 가장 어두운 그늘이다. 노무현을 이으며 노무현을 넘기 위해 필요한 책.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종영/ 한겨레출판/ 2017년 5월 15일 제주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환경르포. 우리가 알아야 할 돌고래와 동물복지의 모든 것. [프롤로그 한 줄] 내가 쓰고 싶은 것은 돌고래를 포함해 지배받는 인간과 동물, 즉 소수자의 삶과 저항이었다. 아울러 이들을 지배하는 국가의 재영토화, 특히 인간의 동물에 대한 재영토화를 묻고 싶었다. [기자의 속마음] 돌고래와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무관하게 ‘저널리스트’라면 그냥 지나쳐선 안 될 책. <열두 살 삼촌> 황규섭 글/ 오승민 그림/ 도토리숲/ 2017년 5월 18일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삼촌과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1980년 오월과 희망의 이야기. [‘작가의 말’ 한 줄] 지난겨울, 피 흘리지 않고, 단지 촛불을 들고 춤추고 노래하며 5월의 정신을 부활시켰으니, 드디어 이뤄 낸 우리의 민주주의가 마치 봄꽃 같구나. 혹독한 추위를 이겨 낸 봄꽃. 우리 같이 피어나자. [기자의 속마음] 열두 살 나이에 멈춘 삼촌처럼 1980년 5월에 멈춘 민주주의의 시계. 촛불의 힘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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