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보다 무서운 '유체이탈병'
2015.07.03 by 최규화21
개와 대통령은 '야구장' 출입 금지
2013.10.28 by 최규화21
'묻지 마 성공'이 낳은 한국 사회의 오물들
2013.04.23 by 최규화21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카톡'방을 만들어라
2013.04.08 by 최규화21
박근혜 시대의 첫 날, '뿌리'를 살펴봅니다
2013.02.26 by 최규화21
[일기 쓰는 아내 훔쳐보는 남편] 메르스보다 무서운 '유체이탈병'​ ​ #1. <아내의 일기> 오늘도 호진이와 빌라 옥상에 있는 텃밭에 올라갔다. 해바라기는 호진이 키만큼 컸고, 뒤늦게 뿌린 열무와 상추, 쑥갓도 제 속도대로 크고 있다. 시댁에서 가져온 방풍나물도 건강히 잘 자..
긴 글/생활글 2015. 7. 3. 18:52
저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27일은 한 해 프로야구의 결승전 격인 한국시리즈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저도 경기 시간인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중계방송을 틀었습니다. 초반에는 점수도 잘 안 나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라 눈이 살짝 감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카메라가 관..
긴 글/칼럼 2013. 10. 28. 19:27
박근혜 대통령이 4월 17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첫 내각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취임 52일 만입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동문서답만 하며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킨 윤진숙 장관. 하지만 다른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에 비하면 ‘자질 논란’쯤은 귀여..
긴 글/칼럼 2013. 4. 23. 09:12
참 종잡을 수 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 위기 말입니다. 개성공단에는 일주일째 남쪽 노동자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도 여럿 있다 하고요. 그리고 북한이 평양에 있는 외국 공관의 주재원들에게 4월 10일 이후로는 안전을 보장할 ..
긴 글/칼럼 2013. 4. 8. 09:38
2월 25일,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당선자’라고 쓸 때와는 또 다른 기분입니다. 낯설고 착잡하지만 이제 익숙해져야겠지요. 담담하게 ‘박근혜 시대’를 맞이해보려 하지만 막상 취임식에서 그가 대통령으로서 선서를 하는 장면을 보면 또 ..
긴 글/칼럼 2013. 2. 2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