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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산책] 전쟁을 멈추지 마라, ‘기억’의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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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전복의 서> 에드몽 자베스/ 읻다/ 2017년 2월 25일 그동안 국내에 풍문처럼 떠돌던 ‘시인들의 시인’ 에드몽 자베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에드몽 자베스의 작품이다. [옮긴이 말 한 줄] 이 시집은 평생 한 권의 거룩한 ‘책’을 짓고 싶었던 자베스의 세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큰 책으로, 사실상 첫 시집인 <내 거처를 짓다>를 시작으로 일곱 권의 <질문의 책>과 세 권의 <닮음의 책>은 물론이요, 다른 시집들에서 끊임없이 변주되는 사막, 모래, 장소, 방랑, 죽음, 무, 신, 책의 신비를 관통한다. [기자의 속마음] 노동 공유형 독립출판 프로젝트 ‘읻다’. 그들이 만든 책에는 ‘오래된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있다.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김민철 외/ 생각정원/ 2017년 3월 1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과 보상을 위해 싸워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한 권에 모은 책.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했다. [서문 한 줄] 강제동원 100년의 문제를 해결할 가장 근본적인 노력은 진실을 기록하고 과거를 기억하는 데 있다. 사실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살기 위해 가져야 할 책임과 의무이자 기본적인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기자의 속마음] 용서의 전제는 사과다. 사과도 반성도 없는 자들에게는 ‘기억’으로 싸우는 수밖에. <오래된 마을 옛담 이야기> 김정봉/ 네잎클로바/ 2017년 2월 28일 샐러리맨 김정봉 작가는 오래된 담을 찾아 천천히 '쪽 여행'을 했다. 옛담에 얽힌 역사와 사연을 풍부하게 푼 책. [서문 한 줄] 너와 나 사이에 담이 존재하지만, 그 담은 벽이 아니라 너와 내가 서로 등대고 기댈 수 있는 등받이입니다. 등을 맞댄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벽은 선이지만 담은 공감입니다. 공간은 관계가 존재합니다. [기자의 속마음] 취향의 시대, ‘덕후’의 시대다. ‘옛담 덕후’인 작가의 책이 수많은 덕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 노은혜/ 갈매나무/ 2017년 3월 3일 바빠서, 피곤해서, 아이와의 놀이를 미루는 부모들에게 생각의 전환점이 돼줄 조언과 실용적인 놀이법을 전한다. [서문 한 줄]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평일에는 바빠서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을 주말에 좋은 장난감을 사주거나 특별한 활동을 하며 보상하려고 합니다. 이런 부모들에게 저는 아이들에게 놀이란 ‘밥’과 같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조언합니다. [기자의 속마음] 우리 딸 호진아, 호경아! 아빠를 위한 책이 나왔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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