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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산책] “놀고 싶으면 놀아라! 양심의 가책을 받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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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호위> 조해진/ 창비/ 2017년 2월 20일 지난해 이효석문학상의 주인공인 조해진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절망과 고독을 감싸주는 기억에 대한 9편의 이야기. [작가의 말 한 줄] 어떤 이야기도 한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 한 사람의 생애에는 표현할 수 없는 순간이 표현되는 순간보다 훨씬 더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야기 너머로 뻗어가는 지평에 수많은 문장과 생각과 감정이 흩어졌다가 모이며 또하나의 작은 길이 되어가는 상상은, 언제나 두려울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기자의 속마음]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찾아 읽은 작품은 ‘사물과의 작별’이다. 뒤틀린 역사 속에서 상처 입은 우리의 기억. <놀이하는 인간> 노르베르트 볼츠/ 문예출판사/ 2017년 2월 10일 놀지 못해 아픈 이들을 위한 인문학. 놀이를 '비생산적 소모 행위'로 바라보는 시각에 반론을 펼치며 놀이의 매력과 의미를 살핀다. [서문 한 줄] 놀이는 매력적이다. 사람들은 놀이할 때 온전히 집중하고 완전히 그 안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는 충족된 순간의 절대적 체험을 제공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결코 더는 갖출 수 없는 감정을 발산시킨다. 놀이의 즐거움은 우리에게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리킨다. [기자의 속마음] 다른 이유가 있나. 놀고 싶어서 고른 책이다. 뭐, 다 같은 마음 아닌가. <스노든 게이트> 글렌 그린월드/ 모던아카이브/ 2017년 2월 9일 미국 국가안보국 도청 파문을 다룬 논픽션. 저자는 스노든에게서 받은 일급비밀을 특종으로 보도해 퓰리처상을 받은 기자다. [서문 한 줄] 인터넷을 감시 체계로 바꾸는 행위는 인터넷의 핵심적인 잠재성을 파괴한다. 더 나아가 그런 행위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억압적인 사생활 침해라는 무기를 만들어내는 위협일 뿐 아니라 인터넷을 억압의 도구로 바꾼다. [기자의 속마음] 인물에 초점을 맞춘 책 <스노든-세기의 내부고발자>도 함께 나왔다. 그 책은 만화다. 그냥 그렇다는 거다. <꼴Q열전> 박해나 외/ 한국경제매거진/ 2017년 2월 6일 ‘만렙’ 꼴통 청춘들의 인터뷰집. 한국경제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 연재된 가지각색 꼴통 30인의 유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서문 한 줄] 꼴Q는 꼴통지수를 나타내는 (내가 만든) 신조어입니다. 숙면 혹은 도주로 인해 야자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고, 엄마에게 밥보다 욕을 더 많이 얻어먹고 살았다면 꼴Q 상위 레벨이 유력합니다. 집에서는 내놓은 자식일지 몰라도 당신에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가 숨어 있습니다. [기자의 속마음] 중간중간 감탄도 나오고, 중간중간 한숨도 나온다. 어디서 이런 꼴통들을 다 찾아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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