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는이야기 다시 읽기'(사이다) 49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정현순 시민기자의 <배추 들고 나간 남편, 돈 벌어왔어요>입니다. 직장에 가있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주말농장에서 살다시피한 남편이 수확한 배추와 무 등을 들고 나간 뒤 7만 원을 벌어왔습니다. 남에게 물건 팔 사람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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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46회 - 도살당하는 동료 보며 3년간 산 개들 (0) | 201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