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79, 80? 아니 아직 그 정도는 아닐 거야!
2013.12.03 by 최규화21
바지가 없다. 사무실 사람들은 눈치 챘을까. 내가 지난 일주일 내내 기모 스판 청바지 하나로 버텼다는 사실을. 여름에서 겨울로 순식간에 계절이 바뀌면서 장롱 깊숙이 곱게 접어둔 겨울옷들을 다시 꺼내야 할 때가 왔다. 어느새 영하를 오락가락 하는 날씨. ‘오늘 날씨에는 그 바지 정..
긴 글/생활글 2013. 12. 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