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인터뷰] 정호승 “국민의 상처에서 피어나는 꽃은 새로운 민주적 정의의 꽃”
2017.02.24 by 최규화21
[작가인터뷰] 리얼리즘 산증인 이시영, '시를 읽지 않는 시대'에 답하다
2016.08.22 by 최규화21
열두 시의 하늘 위를 나는, 시인의 시간
2011.09.28 by 최규화21
부러짐에 대하여 - 정호승
2010.08.30 by 최규화21
생태학습 - 송경동
2010.01.08 by 최규화21
인터파크도서 북DB [작가인터뷰] 정호승 “국민의 상처에서 피어나는 꽃은 새로운 민주적 정의의 꽃” ※ 3단계의 점층적 형식으로 선보이는 ’프리즘 인터뷰’입니다. 삼각형의 틀을 통해 빛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프리즘처럼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자 합..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7. 2. 24. 16:51
인터파크도서 북DB [작가인터뷰] 리얼리즘 산증인 이시영, '시를 읽지 않는 시대'에 답하다 ​ ​ “시인의 상상력이 나한테 주는 신선한 충격,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맛보지 못하는 의외성, 이런 것들이 시를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나를 팍 하고 쳐주는, 마치 불..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6. 8. 22. 08:44
열두 시의 하늘 위를 나는, 시인의 시간 [서평] 도종환 시집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받은 지 두 달이나 지난 이 책을 뒤늦게 읽게 된 것은 ‘이소선’ 때문이다. 9월 3일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어머님이 돌아가셨고, 나는 그날 밤 두 편의 추모시를 썼다. 하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고인의 영..
긴 글/리뷰 2011. 9. 28. 22:08
부러짐에 대하여 정호승 나뭇가지가 바람에 뚝뚝 부러지는 것은 나뭇가지를 물로 가 집을 짓는 새들을 위해서다 만일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그대로 나뭇가지로 살아남는다면 새들이 무엇으로 집을 지을 수 있겠는가 만일 내가 부러지지 않고 계속 살아남기만을 원한다면 누가 나를 사랑할 수 있..
시/시 읽기 세상 읽기 2010. 8. 30. 13:45
생태학습 송경동 십수년, 주말농장 하나 없이 아이에게 모진 생태교육만 시켰다 광화문에서 시청 앞에서 전경들이 파도처럼 쫓아오면 바다게들마냥 아무 구멍으로나 얼른 들어가야 한다는 학습 비정규노동자들이 올라간 고공농성장에서 가난한 노동자들은 언제든지, 새들처럼 하늘로 올라가 둥지도..
시/시 읽기 세상 읽기 2010. 1. 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