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증 하나의 무게
2013.02.19 by 최규화21
'손이 곱는' 추위 속, 광장에 퍼지는 뜨거운 노래
2012.12.09 by 최규화21
인순이도 조용필도 못 만들 소리, 들어보실래요?
2012.03.15 by 최규화21
쌍용차 아니라도 다 고쳐요
2010.05.24 by 최규화21
‘하늘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철탑 위에(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쌍용자동차 해고자), 다리 난간에(유성기업), 종탑 위에(재능교육) 올라가 있는 노동자들 말입니다. 모진 바람이 사방으로 몰아치는 그곳에서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그들.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모습만으로도 ..
긴 글/칼럼 2013. 2. 19. 10:16
'손이 곱는' 추위 속, 광장에 퍼지는 뜨거운 노래 [현장] 철탑에 방한용품 보내기 '노란봉투' 공연 2012년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철탑에 방한용품 보내기 노란봉투 공연'이 열렸습니다. 민중가요 노래패 '우리나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백자'의 제안으로 시와, 정문식, 처절..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2. 12. 9. 19:36
인순이도 조용필도 못 만들 소리, 들어보실래요? 얼떨결에 시작한 ‘이소선어머니합창단’...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자, 이제 베이스하고 테너만 해봅시다. 얼마나 못하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지휘를 맡은 성악가 임정현 선생님의 뼈 있는(?) 농담에 모두 웃음이 빵 터졌다. 등에 커다..
긴 글/생활글 2012. 3. 15. 11:26
‘일터 이야기’가 너무 어둡고 무겁다는 지적이 있다. 노동자들이 힘들게 일하면서 잘리고 깨지고 터지고 당하는 이야기들을 알리고 나누는 것이 <작은책>의 사명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밝고 가벼운 이야기도 있어야 읽을 맛이 더 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현실은 여전히 ..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10. 5. 24.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