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의 거녀, 바다를 보다
2012.04.25 by 최규화21
모래 위의 거녀, 바다를 보다 [시 읽기 세상 읽기 1] 문태준 <모래언덕> 모래언덕 문태준 이곳 바닷가에 모래언덕이 있다 기억나지 않는 아주 오래전부터 거녀(巨女)가 살고 있다, 나와 당신이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같이 균등하게 모래에 매여 있다 모래들은 쓸려 한데 쌓인다 그리고..
시/시 읽기 세상 읽기 2012. 4. 25.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