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하12_최규화의 글창고

[일기쓰는 아내 훔쳐보는 남편] 작은 이권은 큰 특권으로... ‘졸부 천국’의 단면도​​​​ [# 아내의 일기] 호진이를 낳아 키우면서 알게 된 인터넷 카페가 있다. 호진이가 감기로 힘들어 할 때 카페에 글을 쓰면 엄마들이 위로해주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병원을 추천해 ..

긴 글/생활글 2015. 12. 28. 16:58

[일기쓰는 아내 훔쳐보는 남편] 텃밭에서 자라는, 할머니의 ‘토종씨앗’​​ #1 아내의 일기 호진이랑 시장 가는 길에 옆집 아저씨를 만났다. 올 한 해 옥상 텃밭에서 자주 만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던 아저씨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그래유. 근데 밭은 왜 그렇..

긴 글/생활글 2015. 10. 26. 17:23

[일기쓰는 아내 훔쳐보는 남편] 당신도 ‘처녀 몸매’ 연예인에 열광하시나요? #1. <아내의 일기> 어제부터 시작된 폭염 때문에 호진이 엉덩이와 이마에 땀띠가 나버렸다. 오늘은 호진이 친구들과 호준이네 집에 놀러 가기로 해서 동네친구 세찬이네와 전철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폭..

긴 글/생활글 2015. 9. 3. 08:59

[일기 쓰는 아내 훔쳐보는 남편] 내 아이 건강 바라던 마음이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으로 * 아내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으로 일하다 2013년 첫째 아이를 임신한 뒤부터 전업주부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엄마들의 수다나 인터넷 '엄마 카페'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아내. 아이에 대한 사..

긴 글/생활글 2015. 4. 2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