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
“영화 ‘가버나움’에서 자인은 ‘사랑받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인이 꿈꾸는 그 세상, 모든 아동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그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이야기이다.”(「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 12쪽) (국민북스, 2020)은 열두 편의 영화를 통해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아동인권 감수성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두 명의 아동인권 옹호가, 김인숙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와 이선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팀장은 영화 이야기로 우리 안의 아동인권 감수성을 깨운다. 두 사람이 함께 본 영화는 ‘칠드런 액트’(2019), ‘가버나움’(2018), ‘우리들’(2015), ‘헬프’(2011), ‘보희와 녹양’(2018), ‘코러스’(2005..
긴 글/리뷰
2021. 12. 2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