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당신은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물입니다
2013.11.10 by 최규화21
40년 만의 눈물... "아빠가 미안하다"
2013.01.23 by 최규화21
아버지, 당신은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물입니다 [서평] 신현락 산문집 <고맙습니다, 아버지> 솔직히 식상했다. ‘아버지’라는 말에 ‘고맙습니다’가 붙었으니 제목만 봐도 어떤 책인지 뻔한 것 아닌가. 보나마나다 싶어서 책을 내려놓으려다 ‘그래도 한번’ 하는 생각으로 ..
긴 글/리뷰 2013. 11. 10. 23:11
40년 만의 눈물... “아빠가 미안하다” 눈물이었다. 이리저리 조금씩 일그러지던 아버지의 얼굴 위로 결국 눈물이 한 줄기 주르륵 흘렀다. 얼마 만에 보는 아버지의 눈물인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가 마지막이었으니까 한 10년쯤 됐겠다. 외할아버지의 시신을 입관하던 날, 아버지..
긴 글/생활글 2013. 1. 23.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