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색 수의를 입고 만난 엄마
2011.04.17 by 최규화21
황토색 수의를 입고 만난 엄마 “176번 최규화, 접견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접견을 나가는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이번에는 제 이름이 불리니 일단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궁금했습니다. ‘누굴까?’ 교도관이 접견을 신청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건네줬습니다. 그리고…… 눈앞이 하얘졌습니..
긴 글/생활글 2011. 4. 1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