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대 남북공동발굴 '12년' 기록, 국민께 보고합니다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12년' 기록, 국민께 보고합니다 [인터뷰] '개성만월대 디지털기록관' 추진한 김경순·심성보... "교사분들, 꼭 활용해주세요" "만월대 디지털 기록관은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퍼주기'가 아니라 의미 있는 곳에 돈을 쓰는 일이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거죠. 국민들에게,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보고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만월대 기록관 구축사업의 책임을 맡은 심성보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의 말이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www.manwoldae.org, 이하 만월대 기록관)이 지난 22일 개관했다. 개성 만월대는 약 1100년 전 세워진 고려태조 왕건의 궁궐터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이하 만월대 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
긴 글/인터뷰와 현장기사
2021. 12. 3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