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눈물... "아빠가 미안하다"
2013.01.23 by 최규화21
40년 만의 눈물... “아빠가 미안하다” 눈물이었다. 이리저리 조금씩 일그러지던 아버지의 얼굴 위로 결국 눈물이 한 줄기 주르륵 흘렀다. 얼마 만에 보는 아버지의 눈물인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가 마지막이었으니까 한 10년쯤 됐겠다. 외할아버지의 시신을 입관하던 날, 아버지..
긴 글/생활글 2013. 1. 23.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