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한 글자 온몸으로 밀어낸, '엄마의 역사'
2012.07.15 by 최규화21
한 글자 한 글자 온몸으로 밀어낸, ‘엄마의 역사’ [서평] ‘어머니 여고생’ 94명의 시 모음집, <찔레꽃>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엄마는 기분이 좋을 때면 늘 <찔레꽃>을 불렀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부르고 걸레질을 하다가도 부르고, 엄마의 애창곡은 <..
긴 글/리뷰 2012. 7. 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