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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출판 새 책
한겨레 입력 2020. 11. 19. 21:16
나는 아우슈비츠 약사입니다
영국의 논픽션 작가 퍼트리샤 포즈너가 쓴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약사 이야기. 평범한 제약회사 직원 카페시우스는 나치 장교가 되어 아우슈비츠에 간다. 그곳에 이송돼 온 사람들을 가스실로 보내고 임산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을 돕는다. 지은이는 그의 행적을 통해 ‘악의 평범성’을 떠올린다. 김지연 옮김/북트리거·1만7000원.
당신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하버드 의대의 임상심리학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아서 P. 시아라미콜리가 25년에 걸쳐 행한 공감에 관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동생이 자살한 뒤 죄책감에 시달린 그가 뒤늦게 깨달은 것은 자신의 공감 부족이었다.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뼈아픈 성찰이 담겨 있다. 캐서린 케첨 지음, 박단비 옮김/위즈덤하우스·1만8000원.
0~7세 공부 고민 해결해드립니다
영어 조기교육 등 0~7살 사교육 시장에 널리 퍼진 11가지 오해와 진실을 담았다. 뇌과학자, 심리학자, 소아신경 전문의, 육아교육 전문가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을 떼야 하나요?’ 등 질문에 답하고 명쾌한 육아 솔루션을 알려준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베이비뉴스 취재팀 외 13인 지음/김영사·1만4800원.
대학 언론, 두 세기의 대화: 연세춘추로 본 대학 언론의 역사
대학 언론 <연세춘추>를 통해 한국전쟁 이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대학과 저널리즘의 역사적 변천을 살펴본다. 대학 언론을 거쳐 기성 언론으로 진출한 20세기 선배들과 21세기 대학 언론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이 나눈 대화를 담았다. 연세춘추동인회 지음/고즈넉이엔티·2만원.
그림에도 궁합이 있다: ‘해음’으로 풀어보는 옛 그림
한국과 중국의 옛 그림에 담긴 ‘해음’(서로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한자)을 찾아 전체 의미를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례로 육억비의 <모질부귀도>는 고양이와 나비, 목단이 각각 상징하는 의미의 해음자를 조합하여 그림 제목으로 정한 것이다. 나와 궁합이 맞는 그림을 찾는 방법도 소개한다. 심형철 지음/도서출판 민규·1만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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