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스토리] [카드뉴스] 눈을 뗄 수 없다! 진실의 힘 '사진'의 힘
"그 모든 경우에 꼭 필요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중요한 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빛이 바래지 않을 사진으로 정밀하게 찍어 남길 한 사람의 사진기자다."
우리 시대 소수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현장의 목격자' 정택용 사진집. 높은 곳이든 덜 높은 곳이든 어디든 올라야만 했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기록.
"서로를 괴물로 규정하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남과 북. 사진작가 노순택은 그 괴물의 틈바구니에서 흘러나오는 광기와 침묵, 동질과 이질, 수혜와 피해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일본의 다큐 사진작가 오오타 야스스케. 2011년 원전 사고로 '죽음의 땅'이 된 후쿠시마의 동물들에 주목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죽거나 떠도는 죄 없는 생명들의 비참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12~13쪽. 전자상가 주차장의 소. 일상에서는 보지 못할 비현실적 풍경이다.
2011년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저항하는 시민, 프로테스터(protester)를 선택했다. 프로테스터와 함께 현장을 누빈 포토 저널리스트 20인의 사진과 생생한 증언으로 현대사를 기록한 책. <프로테스트!> 42쪽. 1989년 중국 톈안먼 광장. 학생들이 단식투쟁을 하며 광장에 농성장을 설치했다. [ⓒ 북DB www.book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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